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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9, 미국)가 2연승을 달리고 타이틀 전선에 다시 뛰어들었다.
할로웨이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97 야이르 로드리게스(29, 멕시코)와 메인이벤트에서 5라운드 종료 3-0 판정(49–46, 48–47, 48–47)으로 이겼다.
정교한 타격과 5라운드 내내 주먹을 휘둘러도 지치지 않는 체력, 그리고 ‘그라운드 솜씨’가 빛났다. 체급 내 최고 키커인 야이르를 전방위로 압도했다.
할로웨이 주먹은 쉬지 않았다. 5라운드 25분 동안 야이르를 몰아쳤다. 야이르가 거리를 벌리면 스텝과 긴 리치로, 펀치를 막으면 기습적인 태클로 무력화했다.
1라운드는 예상대로였다. 할로웨이는 근거리, 로드리게스는 원거리를 원했다. 할로웨이가 야금야금 거리를 좁히면 로드리게스는 채찍 같은 카프킥과 프론트 킥, 하이킥으로 저지했다.
2라운드 들어 할로웨이가 조금씩 온도를 높였다. ‘진흙탕 싸움’ 대가답게 스텝 양을 늘리고 압박에 성공했다. 기어이 근접전 토대를 만들었다.
2라운드 3분 40초, 3라운드 46초께 묵직한 원투를 야이르 안면에 꽂았다. 간간이 던지는 플라잉 니, 파운딩 펀치도 상대에게 대미지를 안겼다.
백미는 3라운드 그라운드 공방이었다. 타격가 할로웨이가 톱·백 포지션을 확보하고 툭툭 펀치를 꽂았다. 라운드 종료 20초 전에도 다시 한 번 기습 태클에 성공해 야이르 머리를 복잡하게 했다.
경기 페이스가 5라운드까지 갈 수 있을까 싶을 만큼 팽팽했다. 야이르 역시 만만찮았다. 수세에 몰릴 때도 기습적인 엘보, 카프킥으로 전 챔프를 움찔하게 했다.
그럼에도 승리는 할로웨이 몫이었다. 다양한 전략이 크게 빛났다. 특유의 ‘볼륨 펀치’는 물론 위협적인 길로틴 초크, 테이크다운 성공 뒤 파운딩도 일품이었다. 유효타에서 205-142로 크게 앞섰다.
결국 래퍼리 3인에게 몰표를 받고 타이틀 재도전 영순위 후보로 올라섰다.